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실나무의 꽃눈도 한껏 부풀어 올랐습니다. 조만간 매화가 피면 세상 만물에 봄을 알리고 행복을 전할 겁니다. 수향농원도 회원님들께 많은 복을 들고 가고 싶습니다. 모두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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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가 완숙되고 있습니다.
관리자
2023.06.26
조회 64
남고가 완숙되자 장마도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장마'라고 하지만 일본에선 '매우(梅雨)'라고 하여 '매실을 익게 하는 비'라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덥고 습하지만 수확 막바지를 향하여 젖 먹던 힘까지 내고 있습니다. 농원 소식을 자주 올리지 못하여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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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주가 익었습니다~
관리자
2023.06.05
조회 71
갑주가 제대로 익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수확을 못하고 있네요. 6일까지 택배가 안 되기 때문입니다 ㅠㅠ 올해는 징검다리 휴일로 수확을 못해 떨어지는 손실이 많을 것 같습니다. 5일 택배 접수는 받지만, 6일이 휴일이라, 우체국에서 하루를 보관했다가 7일 배송하므로 차라리 손실이 있더라도 7일 수확해서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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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은 지금 생리낙과 중입니다
관리자
2023.05.28
조회 53
하루가 다르게 커오던 매실은 이제 한창 생리낙과 중입니다. 경쟁에서 밀린 매실이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이 생리낙과가 끝나면 익기 시작할 겁니다. 매실의 본고장인 광양에서도 지난 5월24일부터 농협에서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수향농원은 익지 않은 매실은 판매하지 않는 원칙에 따라 아직 수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생리낙과가 진행 중에도 성장은 계속합니다...